유로파리그 4월16일 맨유 VS 그라나다 분석
작성일 21-04-15 19:09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1,195회 댓글 0건본문
맨유 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라나다와의 유로파 8강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완승,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번 홈 2차전에서 비기거나 1골 차로 패하더라도 무난히 준결승행 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 상황. 시즌 후반부 일정이 빡빡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굳이 무리수를 던질 이유는 없어 보인다. 지난 주말 토트넘 원정에서 혈투(3-1)를 치른 여파가 가볍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다. MF 맥토미니, DF 매과이어, 쇼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와중에 FW 래시포드(리그 10골/유로파 2골)마저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MF 제임스 역시 부상을 당한 만큼 최악의 경우 주력 8명이 빠진 채로 그라나다를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맨유가 요근래 유럽 대항전 토너먼트에서 원정에서 이긴 뒤 홈에서 잡히는 패턴을 자주 연출했다는 점도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올 시즌 소시에다드와의 32강에서도 원정 4-0 대승 이후 홈 0-0 무, AC밀란과의 16강에선 홈 1-1 무 이후 원정 1-0 승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바 있다. 단, 동대회 본선 홈경기에선 13승 4무로 무려 17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그라나다 분석
홈 1차전에서 초반 공세를 살려내지 못한 채 0-2로 패한 그라나다는 원정 2차전을 통한 역전극을 노린다. 맨유 원정에서 3-0까지는 어려운 만큼 2-0 승리 후 연장승부를 노릴 수밖에 없는 상황. 전반 내에 선제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여부가 승부처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1차전 내용이 크게 나쁘지 않았다는 점, 이번 2차전을 앞두고 일부 부상자들이 돌아왔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그 대신 MF 에테키, DF 두아르치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지만, 대체요원들이 충분한 만큼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아르치가 빠진 중앙 수비진의 한 자리는 레알 마드리드 출신 DF 바예호가 메우게 될 듯. 가장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올 시즌 유로파에서 3골을 기록 중인 주포 FW 솔다도의 두 어깨가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대회 본선 원정에선 올 시즌 5전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결장자
맨유: FW 래시포드(핵심전력/불투명), 마샬(주전/부상), MF 맥토미니(주전/징계), 제임스(백업/불투명), DF 매과이어(핵심전력/징계), 쇼(주전/징계), 존스(백업/부상), 바이(백업/코로나확진).
그라나다: MF 미야(주전/부상), 에테키(백업/징계), DF 두아르치(주전/징계), 로사노(백업/부상).
최종 분석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원정 1차전 2-0 완승 직후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는 맨유다. 상당 수 주력들이 부상 및 징계로 이탈한 상태이기도 하다. 맨유가 원정에서 완승을 거둔 뒤 홈에서 발목을 잡히는 패턴을 자주 연출해 왔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무승부 변수를 간과해선 안될 전망이다.
무승부 언더 추천 그라나다플핸승 보험추천
✅먹튀검증✅토토사이트✅사설토토✅안전토토사이트✅안전놀이터추천✅먹튀사이트목록✅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