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K리그 성남FC VS 포항스틸러스 분석
작성일 21-03-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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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분석
성남FC는 강원 원정에서 경기 후반부에 10명으로 싸웠음에도 불구, 끈질긴 수비력을 앞세워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6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이번 포항전 승리 시 상승기류에 올라타게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단, DF 리차드가 부상 중인 상태에서 안영규마저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 포항전 4연패로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를 보여 왔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주말 전망이 그리 밝다고 보긴 어려울 듯. 상처 입은 수비진으로 포항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포항 상대로 라인을 올렸다 하면 거의 매 경기 역습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성남 수비진이기도 하다. 이를 감안하면 주중경기 교체출전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두 신입용병 FW 뮬리치-부쉬가 제 활약을 펼쳐줘야 승점 획득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포항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분석
포항 스틸러스는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상대 선수비 후역습에 휘말려 0-3 충격패를 당했다. 너무 이른 시점에 선제 실점을 얻어맞은 뒤 지나치게 라인을 올린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는 평이다. 그래도 그 전까지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았다는 점, MF 송민규-팔라시오스-크베시치 3인방의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 곧바로 반등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문제는 DF 하창래 입대, 그랜트 부상이 겹친 수비진이라고 볼 수 있을 듯. 본래 풀백 자원인 DF 권완규(183cm)가 중앙 수비진의 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어 성남 뮬리치(2m 3cm)의 피지컬에 고전할 우려감이 엿보이는 상태다. DF 전민광이 평소보다 더욱 무거운 짐을 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 원정에선 최근 3경기 4-1 승, 0-2 패, 4-0 승으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결장자
성남: FW 김현성(주전급/불투명), MF 이스칸데로프(주전급/불투명), DF 리차드(주전/불투명), 안영규(주전급/징계).
포항: MF 이광혁(주전급/불투명), DF 그랜트(주전/부상).
최종 분석
원정팀 포항 스틸러스의 6:4 우세를 예상. 수원의 선수비 후역습에 휘말려 충격패를 당했던 포항이지만, 성남 상대로는 워낙 강한 면모를 나타내 왔다. 성남 수비진이 포항 공격진만 만나면 정신을 못 차린다는 점, 수비진에 추가 누수가 발생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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