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K리그 울산 VS 인천 분석
작성일 21-03-0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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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분석
울산 현대는 광주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했다. 2전 전패를 기록했던 클럽 월드컵 당시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초반 순항을 예고 중인 상황. 홍명보 감독이 김도훈 감독 시절보다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 FW 이동준을 비롯한 신입 선수들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는 점 등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광주 원정을 다녀온지 3일 만에 화요일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럽지만, 선수층이 두터운 만큼 당장 큰 걱정거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힌터제어, MF 이청용, 김인성, 신형민, DF 설영우 등을 선발로 앞세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입용병 MF 바코의 데뷔가 유력한 상태이기도 하다. 바코는 조지아 대표팀 에이스 카자이쉬빌리의 약칭이며, 이 선수는 2019년 한국-조지아 평가전(2-2) 당시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펼쳐 국내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기도 했던 주인공이다. MF 고명진, DF 홍철 역시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 인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무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인천 분석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대구를 2-1로 무너뜨리는 이변을 일으키며 포항과의 개막전 패배(1-2)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냈다. 단순히 결과만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경기내용 면에서도 승자의 자격이 충분했다는 평가. 적어도 이 날 만큼은 MF 아길라르가 세징야보다 훌륭한 선수였고, FW 네게바는 부활쇼에 가까운 맹활약을 펼쳐 홈팬들을 열광시킨 상태다. 여기에 FW 무고사 복귀까지 더해질 경우 공격진 만큼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인천이 홈이 아닌 원정에서 이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여부에는 커다란 의문부호가 남는다. 무고사는 복귀하더라도 당분간 교체 멤버로 나올 공산이 크다고 봐야 할 듯. 당분간 FW 김현이 최전방 원톱 자리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원정에선 3연패 포함, 2017 시즌의 2-1 승리 후 4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주요 결장자
울산: MF 바코(주전급/불투명), 고명진(백업/불투명), DF 홍철(주전/불투명), 데이빗슨(백업/불투명).
인천: FW 무고사(핵심전력/불투명), MF 윤용호(백업/불투명), DF 김대중(백업/불투명).
최종 분석
홈팀 울산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홈이 아닌 원정에서 대구전의 퍼포먼스를 재현하기 어려운 인천이다. 울산 공격진의 고른 호조, 두터운 선수층, 꾸준한 홈 강세 등을 종합하면 이변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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