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세리에A 아탈란타 VS 크로토네 분석
작성일 21-03-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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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2,091회 댓글 0건본문
아탈란타 분석
아탈란타는 삼프도리아를 원정에서 2-0으로 잡고 챔스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0-1) 후유증을 어느 정도 씻어냈다. 리그전 기준으론 파죽의 3연승 행진과 함께 4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단, 5위 로마와 승점 2점 차에 불과할 뿐 아니라, 오는 주말 일정이 인테르와의 원정경기로 매우 험난하다는 점에서 주중경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최상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부상으로 삼프 원정에 불참했던 FW 사파타(9골 5도움)가 복귀 예정인 반면 MF 더 론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로테이션을 돌려가며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토네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MF 일리치치(4골 5도움) 역시 주중에는 선발로 모습을 드러낼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크로토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6승 2무로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크로토네 분석
크로토네는 칼리아리와의 주말 홈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6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재 순위 꼴찌,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져 있는 상황. 결국 스트로프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코스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승부수를 던진 상태다. 이 감독의 이름이 왠지 모르게 익숙하다면 그건 결코 착각이 아닐 것이다. 안정환이 현역 시절 페루자에 몸담았을 때의 바로 그 코스미 감독이기 때문이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이지만, 요근래 세리에A 무대에서의 실적이 전무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팀을 위기에서 건져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또한 부임한 지 3일밖에 되지 않은 만큼 전술적으로 변화를 주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칼리아리전 도중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MF 몰리나(1골 4도움)는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 반면 DF 쿠오모는 복귀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탈란타 원정에선 통산 4전 전패를 기록 중이며, 올 시즌 원정(2무 10패)에서도 1승조차 거두지 못하고 있다.
주요 결장자
아탈란타: FW 라머스(백업/부상), MF 더 론(핵심전력/징계), 코발렌코(백업/부상), DF 하테보어(주전/부상), 슈탈로(백업/부상).
크로토네: MF 몰리나(주전/부상), 베날리(주전/부상), 치가리니(주전급/부상), DF 지지(주전/부상).
최종 분석
홈팀 아탈란타의 7:3 우세를 예상. 안정환의 페루자 시절 감독이었던 코스미를 부임시키는 승부수를 던진 크로토네다. 새 감독의 역량에 의문부호가 달려 있다는 점, 올 시즌 원정 약세가 극심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아탈란타 원정에서 무너질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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