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11월13일 A매치 볼리비아 : 에콰도르 분석 > 스포츠 분석



볼리비아 분석

지난 달 시작된 월드컵 예선에서 브라질,아르헨티나 상대로 2패를 당한 볼리비아. 2경기 1득점 7실점으로 출발이 좋지 않은 가운데 2018년 이후 A매치에서 2승6무14패를 기록하고 있다. 미얀마,아이티 같은 팀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을 제외하면 3년 가까이 A매치 승리가 없는 상황. 고산지대의 이점이 있는 홈에서 그나마 저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세대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만큼 여러모로 우려가 많은 상황.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대표팀의 경쟁력이 점점 약화되고 있다.

에콰도르 분석

아르헨티나 상대로 원정에서 0-1로 패했지만 홈에서는 우루과이를 4-2로 꺾은 에콰도르. 고산지대 이점을 앞세워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MF 발렌시아의 은퇴로 대표팀의 구심점을 잃었고 FW 에네르 발렌시아 MF 메나,이바라 DF 아르볼레다 등을 제외하면 젊은 선수들을 대거 소집하며 세대교체의 과정에 있는 만큼 과거만큼 에콰도르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 완성도를 보여주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고산지대 경기에 익숙한 만큼 볼리비아 원정의 어려움이 다른 팀보다 덜하다는 점. 최근 볼리비아 상대로 10경기 7승2무1패를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최종 분석

고산지대 이점을 앞세워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볼리비아. 하지만 최근 전력 약화가 두드러지면서 2018년 이후 A매치 2승6무14패에 그치고 있다. 에콰도르 상대로 최근 1승2무7패로 약했다는 점. 에콰도르가 고산지대에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볼리비아의 홈 이점이 크게 드러나기 어려운 만큼 에콰도르가 충분히 잡아낼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볼리비아의 최근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홈 이점을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상대를 만난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볼리비아가 2경기 7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홈에서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에콰도르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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