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 : 리버풀 분석
작성일 20-11-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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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 분석
아탈란타는 아약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2-2 무승부로 돌려놓으며 조별리그 1승 1무를 기록했다. 홈에서 비긴 것이 딱히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남다른 막판 뒷심을 발휘하던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는 평가. 리버풀과의 2연전에서 2무승부 이상을 이끌어낼 경우 2위 다툼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MF 더 론에 이어 DF 고젠스, 톨로이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타격이지만, 지난 시즌보다 선수층이 크게 두터워졌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톨로이 결장 시에도 DF 로메로-팔로미노-짐시티가 스리백 라인을 책임질 수 있는데다, 고젠스가 빠진 왼쪽 윙백 자리도 스페인 지로나의 주전이었던 DF 모히카로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적인 측면에서 고젠스 만큼의 득점 지원이나 어시스트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양질의 백업 멤버들을 영입해뒀다는 점은 아탈란타의 커다란 자산이 아닐 수 없다. 동대회 본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 중이다. 잉글랜드 팀 상대로는 지난 시즌 맨시티전 무승부(1-1)가 유일한 전적이다.
리버풀 분석
2018-19 시즌 우승팀 리버풀은 홈에서 미트윌란을 2-0으로 완파하고 조별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경기내용 면에선 다소간 기복이 눈에 띄는 반면 꾸준히 이기는 축구를 반복하며 공식경기 4연승을 질주 중인 상황. 단, 엷은 선수층으로 주 2회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인데다, 오는 주말 리그전 일정이 맨시티와의 원정경기로 매우 험난하다는 점에서 이번 아탈란타전을 통해 고비를 맞이하게 될 우려감이 있어 보인다. 부상 및 코로나에서 갓 회복한 MF 티아고, 케이타, DF 마팁, 치미카스 등의 출전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DF 판 다이크-파비뉴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만큼 마팁이 컨디션 문제 없이 선발로 나와주지 못할 경우 무실점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FW 살라(리그 7골)의 초반 폼이 좋은 상태에서 FW 조타(리그 3골)가 적응기 없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동대회 본선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2패로 홈에 비해 기복을 나타내고 있다. 2패는 나폴리(0-2), AT 마드리드(0-1) 상대로 당한 것이다.
주요 결장자
아탈란타: MF 더 론(주전/부상), DF 고젠스(주전/부상), 톨로이(주전/불투명), 칼다라(주전급/부상), 피치니(백업/부상).
리버풀: MF 티아고(핵심전력/불투명), 케이타(주전급/불투명), 체임벌린(백업/부상), DF 판 다이크(핵심전력/부상), 파비뉴(핵심전력/부상), 마팁(주전/불투명), 치미카스(백업/불투명).
최종 분석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최근 들어 전력누수 여파로 인해 경기력 기복이 심해지고 있는 리버풀이다. 특히 수비 쪽의 상처가 가볍지 않은 만큼 아탈란타의 홈 화력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 주말 맨시티전 일정 부담까지 종합하면 아탈란타의 이변 가능성도 낮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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