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유로파리그 토트넘 : 린츠 분석 > 스포츠 분석



토트넘 분석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6분만에 3-0 리드를 잡은 토트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후반 80분 이후 3골을 실점하며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교체로 들어와 복귀전을 치른 FW 베일의 몸 상태가 아직은 좋지 않았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DF 탕강가의 부상 이탈에 MF 로 셀소,라멜라가 부상을 안고 있어 유로파리그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수비 보강을 위해 영입한 DF 로돈이 유로파리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출전할 수 없는 가운데 공격진의 로테이션이 예상되는 만큼 FW 비니시우스,베일 MF 알리 등의 출전이 예상된다.

린츠 분석

원정에 나서는 라스크 린츠.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강한 전방압박을 앞세운 공격축구로 스포르팅,PSV,알크마르 등을 무너뜨렸을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코로나 휴식기 이후 힘이 떨어지면서 리그 4위에 그쳤다. FW 클라우스,테테 MF 프리에저의 이적으로 공격의 핵심 3인방이 떠났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MF 라이터의 부상 공백에 시즌 초반이지만 리그 4경기 2승1무1패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만큼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

최종 분석

로테이션이 예상되는 토트넘. FW 비니시우스,베일 MF 알리의 출격이 예상된다. 주말 웨스트햄전에서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교체출전 가능성이 있는 핵심 공격자원들의 폼이 워낙 좋은 만큼 27골을 합작한 공격 3인방의 이적 여파를 드러내며 초반 고전중인 라스크 린츠를 로테이션 가동으로도 충분히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토트넘이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스크 린츠의 공격적인 성향, 핵심 3인방의 이적 여파를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도 노려볼 만하다.

토트넘이 초반 수비가 불안한 반면 공격에서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공격적인 성향의 라스크 린츠 상대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토트넘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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