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2일 KBO리그 KIA vs 키움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작성일 20-08-2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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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2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
KIA 분석
KIA는 이번 주에만 잠실-창원-고척을 오가는 힘든 원정 일정속에 4연패 늪에 빠졌다. 이 기간동안 팀타율 .234로 타자들도 힘겨워하고 있고 선발투수들은 평균자책 6.50으로 초반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경기 선발인 양현종(8-6, 5.57)은 앞서 언급한 악재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을 겪었지만 LG-SK를 상대로 등판한 최근 2경기에서는 11⅔이닝 16탈삼진 3사사구 4자책점을 기록하며 모두 승리를 챙겼다. 이번 시즌 키움을 상대로 2패, 평균자책 6.28로 고전했지만, 6월말~7월초의 양현종과 최근 양현종의 구위엔 차이가 있다. 양현종이 이번 경기를 7이닝 이상 버텨준다면 KIA에게 어렵지만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키움 분석
키움은 최근 부진을 겪는 최원태에게 휴식일을 보장해주기 위해 김태훈(5-0, 3.89)을 선발투수로 등판시킨다. 이번 시즌 롱릴리프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5승을 챙겼지만 허리 통증 때문에 6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지난 20일 LG전 복귀전을 가졌지만 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하루 휴식후 선발로 등판하는 일정이라 많은 이닝보단 오프너로 2~3이닝 정도 책임지고 양현이나 김성민 등이 이어던질 전망. 21일 경기에서 김하성과 이정후가 무안타를 기록했고 박병호는 손등 사구 여파로 1~2일 더 휴식을 취할 전망이라 타선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기 힘들다. 기대를 모았던 러셀은 꼬박꼬박 안타를 쳐내고 수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장타는 실종 상태다.
KIA 마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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