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2일 NPB 주니치 vs 히로시마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작성일 20-08-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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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2일 오후 6시
마쓰다 스타디움
히로시마 분석
히로시마의 선발 크리스 존슨(0-3, 5.81)은 6일 야쿠르트전도 3이닝 5실점(4자책)으로 조기 강판되는 등 전성기 시절의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주니치를 상대로 매우 강한 투수로 이번 시즌도 1경기에 등판해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지금같은 구위라면 천적 관계를 신뢰하기 힘들다. 장타력이 약점이었던 주니치가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홈런을 양산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반면 히로시마 타선은 같은 기간 팀타율 .244를 기록했다. 베테랑 기쿠치의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자 도바야시를 2번으로 기용하는 변칙 라인업을 사용하고 있다. 도바야시의 활약을 나쁘지 않지만 기쿠치가 위치한 하위타선의 생산력은 줄어드는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상황이 나오고 있다. 4번타자로 맹타를 휘두르던 스즈키도 최근 6경기에서 2타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주니치 분석
주니치의 선발 야나기 유야(1-2, 2.42)는 시즌 초반 뛰어난 피칭을 펼치며 선발투수로 포텐을 터트리는 듯 했지만 복근 부상 때문에 7월 한달을 통째로 쉬어야했다. 8월 5일 요코하마전 복귀했지만 2.1이닝 3실점(2자책)을 내주고 조기강판+패전투수가 됐다. 부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전력 피칭을 하지 못했다는 코멘트를 남긴 야나기는 이번 경기 반등을 예고했다. 선수 개인의 동기부여를 떠나 6월 보여줬던 구위를 회복한다면 히로시마 타선이 점수를 뽑는데 큰 어려움을 느낄 전망. 주니치 타선도 다카하시와 아베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중심타선의 장타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8월 타율 .105의 극심한 부진을 겪던 비시에도도 11일 경기에 모처럼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주니치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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