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KBO리그 KIA vs 한화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7월 23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한화 분석

한화는 22일 경기에서 최진행을 2번, 정은원을 5번타자로 기용하는 변화를 꾀했지만 4안타 1득점에 그치며 1-2로 패했다. 양현종이 7월초보단 개선된 구위를 보여주긴 했지만 한화 타선의 무기력함도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화는 이번 경기에 채드벨(0-6, 7.93)을 등판시킨다. 채드벨은 지난 5일 두산전에 등판해 5⅓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한 이후 팔꿈치 통증이 재발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퇴출되고도 남을 기록이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대체 외국인선수 선발도 여의치 않아 어쩔수 없이 안고가야 하는 상황.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2019시즌에도 KIA를 상대로 2패, 평균자책 5.74를 기록했습니다.

KIA 분석

KIA의 선발 브룩스(5-3, 2.49)는 17일 두산전에서 8이닝 2실점 위력투로 승리를 따내는 등 최근 5경기 연속 QS행진 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도 지난 5월12일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다. 브룩스는 홈보단 원정에서 등판 성적이 더 좋았는데, 이번 시즌 6번의 원정등판에서 2승 1패, 평균자책 1.37을 기록했다. KIA도 타선의 득점 기복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중심타선의 구색도 맞추기 힘든 한화와 비교해 터커-최형우-나지완이 꾸준히 제몫을 해주고 있다. 22일 경기에선 박찬호가 결승타를 터트리며 하위타선에서 힘을 발휘하기도 했다. 구위 회복을 위해 퓨처스리그에서 1달 가까이 시간을 보낸 문경찬도 콜업되어 1군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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