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4일 NPB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작성일 20-07-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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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4일 오후 6시
마쓰다 스타디움
요미우리 분석
요미우리는 우천 때문에 띄엄띄엄 경기를 갖긴 했지만 지난 주 가진 3경기를 모두 패했다. 옆구리 통증을 안고 있는 사카모토가 11일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7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6월 펄펄 날아다녔던 오카모토는 7월에 단 1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한채 .233-2타점의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6월 .277의 팀타율을 기록하던 요미우리는 7월 들어와 .238로 위력이 떨어졌다. 선발 스가노 토모유키(2-0, 2.91)의 피칭에 승패가 걸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 출발이 다소 삐걱거렸던 스가노는 3일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11탈삼진 완봉승을 기록했다. 구속은 여전히 150~152km까지 나오고 있고 피안타율 .179로 구위는 여전히 수준급이다. 히로시마를 상대로 지난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 2.51을 기록했다. 여전히 7~8이닝 이상을 책임질 수 있는 관록을 갖고 있어 히로시마의 선발 구리 아렌보다 존재감에서 앞선다.
히로시마 분석
히로시마의 선바 구리 아렌(1-0, 3.00)은 당일 직구 제구 여부에 따라 피칭 내용에 큰 차이가 있다. 24일 요미우리를 상대로 7이닝 1실점(0자책)을 기록했지만 7월 2일 야쿠르트 원정등판에선 니시다와 니시우라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높게 제구된 직구가 족족 장타로 연결됐다. 원정보단 홈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던 투수로 지난 시즌엔 홈에서 4승 2패, 평균자책 2.59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닝 소화 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며, 히로시마 불펜은 이번 시즌도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다. 스가노가 가장 최근 등판에서 완봉을 따내며 컨디션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타선의 지원도 기대하기 힘들다.
요미우리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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