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 축구분석 맨시티VS리버풀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작성일 20-07-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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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FC 분석
핵심 1선 아게로(FW)와 3-4선의 중심 페르난지뉴(DMC)가 그 주인공입니다. 공통적으로 최근 1-2경기 사이에 불거진 문제였습니다. 페르난지뉴가 빠진 수비 라인은 오타멘디(DC) 또는 가르시아(DC)로 대응 할 수 있겠으나 1선 조직은 무주공산입니다. 앞서 B.실바(AMC)를 1선에 올려 기용했지만 실패에 가까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고, 헤수스(FW)의 페이스는 매우 나쁜 상황입니다. 가뜩이나 ‘유망 센터백’ 가르시아 역시도 경미한 부상으로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이래저래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사실상 리그 2위를 확정지은 상황에서 굳이 무리한 운영을 할 까닭이 없어 보이고 펩 감독 역시도 근래 이슈를 의식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맨 시티 라인업으로 스털링(7.69) – B.실바(7.06) – 마레즈(7.57), D.실바(7.13) – 귄도안(6.69) – 데 브뤼네(7.88), 멘디(6.78) – 라포르트(6.86) – 오타멘디(6.78) – 워커(6.84), 에데르송(6.52) 등이 예상됩니다. 맨시티 결장 선수로는 가르시아(DC / 후보 선수 / 경미한 부상), 페르난지뉴(DMC / 핵심 선수 / 퇴장 징계), 아게로(FW / 핵심 선수 / 부상)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리버풀 FC 분석
적어도 대등한 승부 균형을 만드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맨 시티의 화력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기도 합니다. 근래 클롭 감독은 좌-우 풀백들의 공격성을 조절하면서 잔여 일정을 의식하기도 했습니다. 남은 잔여 일정 중 요주의 경기로 꼽히는 일정이 바로 본 일정입니다. 사실상 이 경기를 위한 총력전을 준비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전략적 완성도가 극대화 될 시점이라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다만 근래 챔벌레인(MC), 미나미노(FW) 등 서브 자원들을 빈번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점은 위험 변수 입니다. 리버풀의 전투력을 반감시키는 간접 요인이기도 합니다. 1골을 초과하는 점수 차이는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번 리버풀 라인업으로 마네(7.53) – 피르미누(7.23) – 살라(7.50), 바이날둠(6.84) – 파비뉴(6.97) – 핸더슨(7.18), 로버트슨(7.13) – 반 다이크(7.40) – 고메즈(6.90) – 아놀트(7.31), 알리송(6.77) 등으로 예상되고 결장자로는 마팁(DC / 주전 선수 / 부상), 밀너(MC / 주전 선수 / 부상), 샤키리(AMR / 후보 선수 / 부상)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종정리
최다 승, 최다 승점, 최다 홈 승(18승), 최다 승점 차 리그 우승(19점 차) 등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 극복 할 수 있는 기록들이 상당합니다. 사실상 리그 2위를 확정지은 맨 시티에 비한다면 승점 3점에 대한 열망은 더 높은 셈입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맨 시티는 공-수 양측의 균열이 꽤 큰 편이고 단기간에 발생된 문제를 채 추스르지 못한 상태입니다.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리버풀이 근소하게나마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리버풀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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