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K리그분석 FC서울VS인천UTD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작성일 20-06-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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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분석
페시치(ST, 1경기) 가 부상을 당했고, 아드리아누(ST, 5경기)가 여전히 부상 후유증을 앓고 있자 득점이 멈췄습니다. 박주영(ST, 7경기 1골 1도움)에게만 의존된 공격으로는 득점을 뽑아낼 수 없습니다. 주세종(CM, 7경기 1도움)의 공백은 한찬희(CM, 7경기 1골)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해결사의 부재로 인해 무득점에 그칠 것입니다. 수비력은 더욱 처참합니다. 최근 5경기에서 14실점이나 내줬습니다. 오스마르(CDM, 3경기 1골)가 부상을 당하니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할 선수가 사라졌고 황현수(CB, 5경기 1골)가 부상으로 빠지니 수비의 중심을 잡을 선수도 사라졌습니다. 인천의 공격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클린 시트를 노려볼 수 있겠지만 인천이 아니었다면 대량 실점이 확정된 일정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수비력입니다. 이번 서울 라인업으로 아드리아누 – 박주영, 김진야 – 고요한 – 한찬희 – 알리바에프 – 윤종규, 김주성 – 김남천 – 정현철, 유상훈 등으로 예상되며 결장 정보로 황현수(CB / 주전 선수 / 부상), 김원균(CB / 후보 선수 / 부상), 오스마르(CDM / 주전 선수 / 부상), 주세종(CM / 주전 선수 / 퇴장), 페시치(ST / 주전 선수 / 부상) 등이 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분석
최근 8경기에서 3골밖에 뽑아내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득점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미 케힌데(ST, 3경기)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무고사(ST, 8경기 1골)마저 부상을 당하며 핵심 공격수들을 모두 잃었습니다. 두 선수에 비해 송시우(ST, 8경기)의 무게감은 현저하게 떨어지고, 또 다시 김호남(LWF, 3경기 2골)에게만 의존한 단순한 공격 패턴을 선보이며 무득점에 그칠 듯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마하지(CDM, 3경기)와 이재성(CB, 3경기)이 돌아오며 수비력이 안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두 선수의 복귀 효과로 지난 부산 전에서는 실점이 단 1점에 불과했습니다. 서울 역시 극심한 득점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팀입니다. 인천의 수비력이라면 충분히 클린 시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인천 라인업으로 김호남 – 송시우 – 이준석, 김성주 – 김도혁 – 마하지 – 정동윤, 이재성 – 김정호 – 김연수, 정산 등으로 예상되고, 결장자로 부노자(CB / 주전 선수 / 부상), 김준범(CM / 주전 선수 / 부상), 무고사(ST / 주전 선수 / 부상), 케힌데(ST / 주전 선수 / 부상) 등이 있습니다.
최종정리
양 팀 모두 최악의 득점력을 갖춘 팀이기에 단 1골도 터지지 않는 지루한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 팀 모두 서로의 역습을 조심하며 소극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고, 이렇다 할 골 찬스 조차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양 팀 모두 무득점에 그치며 철저히 저득점의 대결로 흘러가 0-0로 경기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무승부 또는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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