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6일 KBO리그 KT vs 한화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작성일 20-06-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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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6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KT 분석
KT의 선발 소형준(4-4, 6.02)은 LG 이민호와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 지난 6월 20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5이닝 2실점 5탈삼진을 기록하며 제몫을 해줬다. KT가 불안한 불펜과 불안한 수비력 때문에 중위권 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타선은 화끈한 화력을 보여줬다. 6월에만 9개의 홈런을 기록한 로하스는 어느새 홈런 1위에 올라섰고 25일 더블헤더 2차전에선 16개의 안타로 19득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소형준은 5월 21일 한화전에서 5.1이닝 8실점을 무너졌는데, 당시 경기에선 강백호를 비롯해 내야수들의 어설픈 수비가 이어지며 대량실점이 이어졌다. 어이없는 실수만 없다면 KT가 전력 우위를 지켜낼 것이다.
한화 분석
한화는 25일 경기에서 삼성을 9-2로 격파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과 리빌딩 정책이 겹치면서 사실상 시즌포기 단계에 이르렀다. 수비에서 어이없는 실수가 겹치면서 역전패를 당하거나 쉬운 실점을 허용하는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 이번 경기 선발인 서폴드(4-4, 3.39)는 9번의 선발등판에서 7번의 QS를 기록하며 팀 내에서 유일하게 제몫을 해주는 선발투수. 하지만 경기당 3.24점의 득점 지원을 받으며 타선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KT를 상대로는 1승 3패, 평균자책 3.38로 승운이 따르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마무리 정우람이 염좌 부상을 당해 이탈하면서 계투진 운영도 힘겨워보인다.
KT 마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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