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3일 KBO리그 한화 vs 삼성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작성일 20-06-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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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3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한화 분석
한화는 21일 NC와의 경기에서 7-9로 패하며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했다. 21일 경기는 7회초 5점을 추격하며 6-6 동점을 만들었지만 불펜이 무너지며 재역전패를 당했다. 몇몇 신예 선수들이 불펜에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정우람을 제외하면 접전 상황에 믿고 올릴만한 투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경기 선발인 채드벨(0-3, 8.44)은 17일 LG전 6이닝 11피안타 7실점(5자책) 부진을 겪는 등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나진 못하고 있다. 퇴출설이 나올 정도로 입지가 불안하다. 직구 평균구속이 2019시즌 한창 잘 나갈때와 비교해 3km이상 떨어졌고, 직구 구위 저하로 인해 주무기였던 체인지업 피안타율이 .199에서 .529로 급증했다. 몸상태에 큰 변화가 없다면 이번 경기도 고전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삼성을 상대로 1패, 평균자책 3.57을 기록했다.
삼성 분석
삼성은 6일 SK와의 경기에서 타구에 맞아 부상을 당했던 최채흥(3-2, 4.41)을 선발로 복귀시킨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마침 체력 안배가 필요한 시점이라 휴식을 위한 선택이었다. 지난 20일 KT 위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던지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4km로 100%에 가까운 몸상태를 보여줬다. 지난 시즌 한화를 상대로 1패, 평균자책 8.38로 고전했지만 2020시즌 들어와 좌우 코너웍 활용에 눈을 뜬 최채흥의 발전 속도라면 QS이상의 호투도 기대해볼 수 있다. 20일 어지럼증을 느껴 교체됐던 이원석은 21일 지명타자로 출전해 2안타-1타점을 기록했고 구자욱은 양현종을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리며 3번 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 마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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